영국 20파운드 소개, 파운드 환전(GBP 20 Pound)

<Bank of England £20 note. review>

최근 Brexit 이후 파운드환율이 계속 하락 추세입니다.

아래는 원화대비인데, 1400원대 파운드 환율이 존재나 했었는지...도대체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를 지경입니다.

어쩌면 지금이 파운드화를 대량으로 매입할 찬스인걸까요?

영국 중앙은행이 파운드화 안정을 위해 시장 개입 조치를 하겠지만, 아무튼 정말 믿을 수가 없는 현재의 파운드 환율입니다.

달러대비 GBP도 역대 최저임을 알 수 있습니다...(from Google Finance)

영국 여행을 계획중이거나 직구를 자주하는 이에게는 현재 파운드환율이 정말 절호의 찬스 일거 같습니다.

아무튼 달러대비 너무? 저점인가 같아 저도 파운드화를 일부 환전하였습니다. 20 Pound위주로~

투자겸 미래 여행 목적으로 유로화도 꾸준히 매입하고 있지만 현재의 영국파운드도 보유할 가치는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아래 20 Pound specimen은 Wikipedia에서 가져옴.)

역시나 앞면엔 엘리자베스 2세가...

아래는 직접찍은 20 Pound note 입니다.

20파운드는 1725년, Bank of England에서 최초 발행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50파운드 다음으로 2번째 GBP 고액권이죠.

그리고 현재 이 지폐/note는 2007년에 새로 발행된 버전입니다.

당시에 유럽여행을 준비 중일때 20파운드 신권의 존재를 알았습니다.

처음보는 영국 20파운드 지폐를 보며 신기해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뒷면엔 국부론의 창시자 Adam Smith 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구 20파운드는 William Shakespeare 였죠.

참고로 2020년경 GBP 20파운드가 새로 발행됩니다. 새 20 파운드 지폐에는 William Turner 가 인쇄될 거라고 합니다.(2016.04 Bank of England 발표)

바뀌기 전 소장 목적으로도 20 Pound note는 가치가 있습니다.

100 Euro Note와 비슷할거 같아 크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가로는 20 Pound, 세로는 100 Euro Note가 조금 더 기네요.

둘 다 유로존, 영국경제를 상징하는 고액권입니다.

다음에 파운드 환전 할 일이 있으면 10, 50 파운드권 위주로 해봐야 겠네요~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