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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텔리 벨레노 져지, Castelli Veleno Jersey(자전거 의류)

스테파노An 2016. 8. 1. 10:00

<Castelli Veleno Jersey 이야기>


Italian 스타일의 카스텔리 벨레노 져지 2016을 리뷰해 봅니다.

Veleno 져지는 기본 네이비, 화이트, 레드, 블랙 이렇게 4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현재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블랙이나 화이트, 레드 정도만 구입 가능한거 같습니다.

네이비가 인기가 많은건지 모르겠습니다만...


veleno = poison 의미인데, 전갈의 독이 컨셉이라 그런지 앞뒤 커다란 전갈이 져지를 가로 지르고 있습니다.

커다란 전갈은 져지가 normal 해 보이지도 않고 포인트를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공식페이지에 있는 제품소개는 아래와 같습니다.





최근 업데이트 된 카스텔리 관련 뉴스가 있습니다. 바로 카스텔리에서 2016 리우 올림픽 이탈리아 사이클링팀을 후원한다는 내용입니다.

화이트 바탕에 곳곳에 푸른 포인트. 전형적인 azzurri 느낌이 납니다.

"Team Italia 2016 Rio Collection" 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http://www.castelli-cycling.com/Products/Men/Collections/Team-Italia/c/Italia-Collections-Men



이제 벨레노 져지를 살펴 보겠습니다.(빛, 조명에 따라 색감은 다르게 나올 수 있음)

옷걸이에 걸어둔 벨레노 져지. 기본 색감은 진한 레드입니다.

오른팔쪽에 Castelli 브랜드 네이밍이 되어있습니다.




가슴부위 부분.

가슴부위 중앙엔 전갈 로고와 이탈리아 국기 이미지가 있습니다.




뒷부분.

이탈리아 국기문양이 져지 뒤에도 있습니다.

커더란 전갈 무늬는 앞뒤가 똑같습니다~




Tag이 아직 붙어 있는 모습.

사이즈는 M, 제조국은 Romania 입니다.


소재는 다른 카스텔리 져지 소재와 비슷한데, 가볍고 통기성이 좋을거 같습니다.

져지의 소재는 땀을 빨리 건조시켜주고 comfortable한 핏감을 유지 시켜준다고 합니다.

Castelli사는 prosecco strada fabric이라고 표기 합니다.





지퍼 컬러는 블랙입니다. 사용하기 부드럽고 딱 적당한 크기네요.

YKK zipper.





좌측 팔부분.

기본 바탕이 진한 레드라서 소매에 있는 색이 연하게 느껴지는데 레드보다는 다홍빛에 가깝습니다.

겨드랑이 부분은 얇은 메쉬 소재로 땀의 배출을 효과적으로 도와줄거 같습니다.




바닥에 펼친 모습.

진한 레드컬러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져지 뒷면. 포켓은 3개 입니다.

아래 부분엔 어두운 날씨나 야간 라이딩을 위한 반사띠가 두개 위치합니다.




반사띠가 있는 아랫부분.

빛을 받아서 져지가 자주빛으로 보입니다. 




내부를 보면 소재가 이중으로 레이어 처리된 것을 볼 수있습니다.

레이어 처리되어 있어 보다 쾌적한 라이딩을 제공합니다.




아래 카스텔리 네이밍된 부분은 실리콘 소재로 옷을 밀착시켜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져지 원단은 100% 폴리에스터네요.




저는 벨레노 화이트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벨레노 져지를 착용하고 라이딩하면 핏감도 적당하며 무엇보다 편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블랙 빕숏과 잘 어울리며, 평소 상의 M사이즈를 입는다면 벨레노 M도 맞을 겁니다.


화이트 져지도 좋지만 레드 색상의 져지 한벌 있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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