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텔리 자전거 장갑, Castelli Rosso Corsa Classic Glove(로소 코르사)

카스텔리 자전거 장갑 리뷰합니다.

카스텔리 로소코르사 장갑으로 정식 명칭은 "Rosso Corsa Classic Glove" 입니다.

Classic Glove 색상은 화이트, 블랙, 레드, 블랙/레드 등이 있습니다. (아래 제품은 레드 색상임을 알림.)

Rosso Corsa는 카스텔리에서 최상등급으로 분류하는 모델입니다. 실제 착용하고 최상품의 품질을 느껴 봐야 겠네요.

참고로 Castelli사는 Rosso Corsa를 아래와 같이 표기합니다.

"Our Rosso Corsa label is only applied to the highest-level products we make."

겉포장에 한글 라벨이 있는걸 보니 한국 공식 수입사에서 수입한 제품이네요.

포장부터 ROSSO CORSA 제품이라고 딱 마킹되어 있습니다.

오픈하면 빨간 장갑 딱 두개만 있습니다.

새 제품을 오픈하는건 언제나 즐거운 일 입니다~

검은 바탕에 붉은 포인트.

제품명 : Rosso Corsa Glassic Glove

사이즈는 M입니다. 손둘레가 20~23 정도면 M사이즈가 딱 맞고 라이딩 하기 좋습니다.

제 사이즈도 21~22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안쪽엔 M사이즈 이므로 "M"이란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장갑은 손목에 벨크로 같은 조이는 부분이 없고 신축성있는 소재를 써서 장갑을 착용하게 제작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장갑을 선호합니다. 벨크로가 있으면 나중에 긴팔 져지 착용시 약간 불편한 느낌이 있습니다.

팔목 부분이 신축성이 있고, 물론 fit 감도 매우 좋습니다.

장갑을 왼쪽만 착용한 모습입니다.

전갈이 있는 손등 부분은 얇은, Micro 메쉬처리되어 통풍에 유리하고 장갑 전체의 새빨간 색상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강렬한 레드 색상이라 화끈하게 라이딩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카스텔리 웬만한 져지와는 매칭이 다 잘 될거 같네요~

가운데 손가락 부분엔 장갑을 벗기기 쉽게 탭이 있습니다. 무더운날 손이 땀에 젖은 상태로 장갑을 벗을때 이게 정말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매우필요한 부분;;

제품 설명엔 Easy-off pull tab. 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손바닥 육각모양의 젤은 산티니 제품보다 두툼한거 같습니다.

Rosso Corsa 모델인데 중국에서 생산하였습니다.

Prodotto in Cina.

이탈리아나 중국이나 이제 생산 기술은 똑같은가 봅니다.

재질은 나일론과 엘라스탄, 폴리우레탄이며 손바닥, 손등 등 적절한 곳에 쓰였습니다.

세탁은 고급의류 세제를 이용해 찬물에 적당히 헹구면 될거 같습니다.

길고 불필요한 택은 즉시 잘라내야 합니다. 택을 달고는 당연 착용이 불편해서 라이딩이 안됩니다;;

로소 코르사와 아름다운 라이딩을 위해~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