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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클라우드 이야기, Amazon Web Services(AWS)

스테파노An 2016. 7. 27. 18:14

<아마존 클라우드 이야기>


아마존 Cloud business가 활황입니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을 Amazon Web Services, AWS라고 합니다.

AWS는 Cloud 시장에서 워낙 유명하기에 이번엔 아마존 AWS관한 이야기를 포스팅합니다.


우선 아마존 실적 발표부터 살펴보면...

아직 Amazon.com 2분기 실적이 나오지 않았지만 2016년 1분기 실적발표만 봐도 엄청난 성장 중 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시장에선 이번 2분기도 수익이 6배나 늘었을 것이라는 등 내심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우선 매출이 2015년 1분기 대비 28% 늘어난 291억 달러이며 순이익(Net Income)이 5억 1천 300만 달러에 달합니다.

특히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인 AWS는 말그대로 초대박인데요.

25억 6천만 달러 매출에 영업이익(Operating Income)은 6억 400만 달러이며 이는 전년 분기대비 64% 성장한 수치라고 합니다.

매출대비 영업이익률도 엄청난데 한 Business 분야가 전년대비 64% 성장이라...그저 놀라울 뿐.


아래 그림은 아마존 1분기 실적 Press Release 중 일부를 캡쳐한 것입니다.(from Amazon.com)




더 놀라운 것이 Operating Income만 보면 2016년 1분기 AWS 사업이 이미 북미(North America) retail 사업부문을 넘어서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존은 AWS 사업을 더욱 알리고 싶었는지 2015년 하반기 부터 실적발표때 AWS사업부문을 따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북미권 매출 규모와 영업이익 수치를 비교한다면 AWS는 아마존에게 정말 알짜 사업인 것은 확실 합니다.

그리고 세계를 상대로 상품을 파는 International부문 Operating Income이 loss 처리된 것을 보면 지난 1분기 실적에 AWS가 큰 기여를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2분기 실적도 기대되는 이유지요.








기업 실적은 주가에 반영되는 법.

최근 주가도 성장탄력을 받아서 급등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Market capitalization(시가 총액) 이 349.17 billion dollar 입니다;;;;;;;(Google finance, 2016.07.25)

이제 아마존은 날로 성장하는 시가총액 400조의 거대 다국적 기업이 되었습니다. 월마트 시가총액을 넘긴지는 이미 오래전 일.









덕분에 Jeff Bezos는 워렌 버핏을 누르고 블룸버그 추산 세계 3위권 부호로 등극하였습니다. 활짝 웃는 Jeff...

아마존 주가 상승덕분에 재산이 650억달러로 불어 났다고 합니다. 참고로 그는 아마존 주식 18%를 보유중입니다.


(이미지는 Google에서)






이처럼 AWS는 베조스나 아마존에 엄청난 부를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Cloud Business=Amazon?이  떠오르게 Cloud Business를 잠식중이며 AWS사업으로 아마존은 날로 성장중입니다.

또 그런 성장 가능성으로 전세계 투자자들의 콜을 받는거 같습니다. 올해도 미국 NASDAQ 시장은 아마존의 해 일거 같네요.


필자 역시 AWS를 이용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생성했다 제거했다를 반복중 입니다.(AWS 매출에 아주 조금 기여중.)

7월 28일, 아마존의 2분기 실적 발표가 기대 됩니다.


(image는 Google에서)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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